한국기독교 저작권박람회 2019
▲박람회에서 국내 기독 출판사들과 해외 저작권사들의 만남이 진행되고 있다. ⓒ이대웅 기자
2019년 한국기독교 저작권박람회(Korea Christian Rights Fair, 이하 KCRF)가 8월 29-30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호텔 인 나인’에서 개최됐다.

KCRF는 기독교출판협회(회장 방주석 장로, 이하 기출협) 주최로 지난 2007년부터 13년째 매년 열리고 있다.

KCRF는 국내 기독교 출판사들에게 해외 저작권사들과의 직접 만남을 통한 숨겨진 양서 발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출협에서 개최하고 있다. 기출협은 통역 4인을 비롯한 여러 편의를 제공했다.

박람회에는 해외 기독 출판사와 에이전시들이 참석했다. 이번에는 베이커(Baker Publishing Group), 틴데일(Tyndale House Publishers), 브뤼케(Bruke Agency), 프레드(Fred and Associates), 리긴스(Riggins Rights Management), 조시 맥도웰(Josh McDowell Ministry), 페이스 라이프(Faithlife Corporation) 등과 국내 저작권 중개사 알맹2(Rmaeng2) 등이 함께했다.

박람회 전 개막식에서는 박종태 총무이사(비전북) 사회로 방주석 회장의 인사말과 황성연 부회장(하늘기획)의 기도, 저작권사 소개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