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편지쓰기대회 전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본부장 양재명)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장소 후원으로열린‘제11회 희망편지쓰기대회 우수작 전시회’에 총 900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지난달 6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앞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서는 전국 시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회장상 2점과 경기지역 시상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상 및 경기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장상, 경기지역 의장상 등을 포함하여 총 165점이 전시됐다.

또한 희망편지쓰기대회 우수작 전시회에 체험부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방글라데시 전통의상 체험·나눔가족 기념사진 촬영·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15일간 진행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희망편지쓰기대회는 우리 아이들이 지구촌 이웃들의 삶을 돌아보고 이해하며,‘희망편지’를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굿네이버스 대표 나눔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장은 “경기지역 학생들이 희망편지쓰기대회 참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보며 지구촌 이웃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며“더불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고 있는 과정을 볼 수 있었고 참여해주신 학부모, 학생,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