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어스
▲제이어스x카르디아x아이자야씩스티원 8월 연합예배 포스터.

제이어스(J-US)의 8월 정기예배가 성락성결교회 본당에서 오는 24일 평소보다 이른 오후 1시에 열린다. 이에 앞서 제이어스는 아이자야씩스티원, 카르디아와 함께 부른 ‘우리는 주의 교회’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별히 이번 예배는 ‘연합 무브먼트 WE ARE THE CHURCH’ 일환으로 아이자야씩스티원과 카르디아와 함께 연합해 드려질 예정이다. 스피커로는 김보성 목사(향상교회), 김상인 목사(움직이는교회)가 나선다. 예배는 오후 1시에서 오후 3시, 오후 3시 30분에서 오후 4시 30분, 오후 6시 30분에서 오후 10시로 나눠 진행된다. 티켓 없는 선착순 입장이며, 세션이 시작되면 입장이 제한된다.

제이어스는 “ We are the church는 교회된 우리의 정체성과 사명을 바로 알고자 정한 주제”라며 “교회는 건물이 아니고, 예수님이 피로 사신 바로 우리들을 의미한다. 평신도라는 단어로 인해 우리의 책임과 의무가 축소될 수 없으며, 교회된 우리는 예배의 자리와 삶의 자리 어디든 그곳이 선교지임을 인식하며 살아가길 전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예배당에서의 외침으로 끝나지 않고 삶으로 예배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일어나길 소망한다.내 삶의 한자락부터 변화는 시작된다고 믿는다. 연합 무브먼트가 그 통로로 쓰임받길 원한다”며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진행되길 기도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어스는 “세상의 문화가 젊은이들을 유혹하는 토요일 밤 주님을 예배하는 것이 가장 기쁜 일임을 전하고자” 지난 2011년 2월 첫 정기예배를 시작한 이래로 다양한 교파의 목사와 세계 각지의 선교사들을 설교자로 초청해 정기예배를 드리고 있다.

‘카르디아’는 헬라어로 ‘심장, 마음’을 의미하며, “오직 예수님의 심장만을 추구하는 자”라는 의미로 지은 이름이다. 성극단은 “스스로가 주님을 더욱 깊이 사모하고 추구하며, 다른 이들이 주님을 사랑하고 추구하도록 돕는 것”을 비전 삼고 순수 창작 기독교 음악극(음악이 포함된 연극)을 공연하는 성극 단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수로교회(예수닮기 하늘공동체) 소속으로 지난해 ‘순교의 길 소양 주기철’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아이자야 씩스티원은 ‘이사야서 61장’을 의미하며, 2011년도 ‘Empowered21’ 집회에서 한국 예배 팀이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호주,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폴, 중국을 비롯한 해외 집회와 국내 예배, 캠퍼스, 카페 공연, 교육, 프로덕션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