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뉴질랜드 폭포 자연 북 섬 녹색 물이 추락 떨어지다 미끄러지다
▲ⓒImage by Holger Detje from Pixabay
자신에게는 진실이어도

때로 주 앞에서는
부끄러운 일일 수 있으며

자신의 마음과는 일치되지 않아도
주님께서 보시기에
합당하고 기뻐하실 일일 수 있습니다.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잠언 16:2)
<산마루예수공동체에서 이주연>

*오늘의 단상*

매일 살아서 사십시오.
다시는 오지 않는 순간들입니다.<산>

* '산마루서신'은 산마루교회를 담임하는 이주연 목사가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들을 특유의 서정적인 글로 담아낸 것입니다. 이 목사는 지난 1990년대 초 월간 '기독교사상'에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펜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홈페이지 '산마루서신'(www.sanletter.net)을 통해, 그의 글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