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비전세미나
▲평화한국 주최 제8회 청소년 통일비전 세미나 포스터.
서울시에서 후원하고 (사)평화한국(대표 허문영 박사, 이사장 임석순 목사)에서 주최하는 제8회 청소년통일비전세미나가 17일 오후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청소년통일비전세미나는 남북한 청소년 및 한인 디아스포라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통일에 대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통일문화를 창출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5개월간 청소년통일비전아카데미(제8회, 2019년 3-7월 진행)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배운 것을 발전시켜 논문과 결과물들로 전문가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이다.

제8회 청소년통일비전세미나는 아카데미에 참여한 76명 학생(국내 27개 학교, 상해 교포 한인 청소년(온라인 수강))이 참관하며, 성실히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회·정치·법·문화·예술·심리·교육·의료·경제·개발 등 3가지 영역에서 44명의 학생이 논문 및 토론문을 작성했고, 37명의 학생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전문심사위원으로는 김영봉 원장(한반도발전연구원), 명윤영 대표(통일세대미래문화포럼), 박세영 교수(중국 연변과기대), 서민규 총장(통일교육협의회), 이영길 총장(우간다 쿠미대학교), 이윤기 교수(한림성심대), 임수진 책임연구원(서울대), 전병길 국장(통일과 나눔), 정은혜 소장(다준다연구소) 총 9명이 참여한다.

이밖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서울 광진구), 여명학교, 옥천고등학교 (충청북도 옥천), 중앙예닮학교 (경기도 용인), H.T.N. 청소년 동아리 (관교여중, 동산고, 상인천여중, 숭덕여고, 영화관광경영고, 인하부속중, 정각중), 중국 상해 한인 교포 (상해한국학교, 상해중학국제부, SMIC, 싱가폴 국제학교)가 차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