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을 위한 청계산 산상기도회’에서 교인들이 손을 들고 기도하고 있다. ⓒ사랑의교회
|
이날 '광복절 주일예배'를 드린 교회는 "민족을 사랑하시고 오늘까지 나라를 보호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모아 산상기도회를 드렸다"고 밝혔다.
산상기도회 현장에는 약 3천2백명의 성도가 참여했으며, 온라인 중계로 기도회를 함께 드린 성도는 약 6천명이었다고 교회 측은 밝혔다. 온·오프라인 합계 9천2백여 명.
기도회를 인도한 오정현 목사는 "북한의 핵 위협이 지속되고 한반도 주변 강대국들의 위협과 동성애의 범람 등 그 어느 때보다 지금은 한국교회와 온 성도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라고 했다.
교회 측은 "사랑의교회는 매년 광복절을 즈음하여 구국기도의 시간을 갖고 있으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청계산 산상기도회'는 올해로 3번째"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