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표준정관 매뉴얼
▲한국교회 표준정관 매뉴얼.
(사)한국교회법학회는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1박 2일간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국제회의실에서 한국교회표준정관 심화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교회법학회는 지난 7월 9일 <한국교회 표준정관 매뉴얼>을 발간하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회장 서헌제 교수는 “한두 시간의 피상적인 설명회만으로는 표준정관의 의미를 전달하기에는 미흡해, 심화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세미나에서는 표준정관 각 장을 8개 분야로 나눠, 표준정관 편집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강의한다”고 밝혔다.

서헌제 교수가 ‘한국교회 표준정관이란?’을 제목으로 표준정관의 의미와 내용, 제정 과정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한다. 서 교수는 ‘제4장 교회의 기관(치리회)’과 ‘부칙’, ‘교회의 노무’에 대해서도 강의한다.

음선필 교수는 ‘제1장 총칙’, 명재진 교수는 ‘제2장 교인’, 정재곤 박사는 ‘제3장 교회의 직원(사역자)’, 송기형 변호사가 ‘제5장 교회의 재산과 재정’을 각각 강의한다.

이석규 박사는 재정회계(종교인 과세)에 대해 강의하며, 신장환 목사의 ‘목회와 스마트폰 활용’ 특강도 진행된다. 참가비는 교재비와 식대 포함 3만원이다.

문의: 1600-9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