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적 교회 컨퍼런스
한국 대표적 선교학회인 ‘한국선교신학회’ 4차 공동학회가 ‘세뛰세 Korea‘와 함께 ‘선교적 교회 컨퍼런스’로 오는 8월 23일 12시에 안산동산교회 다니엘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선교신학회 4차 공동학회는 교회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는 목회자와 신학자들뿐 아니라, 선교적 삶을 고민하는 모든 크리스천들을 위한 컨퍼런스로 진행된다.

컨퍼런스를 공동 주최하는 한국선교신학회는 전국 40여 기독 대학교 및 대학에 소속된 교수와 학생,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으며, 현장과 이론을 가장 조화롭게 연구하며 선교 실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세뛰세 KOREA는 ’세대를 뛰어넘는 세미나’의 줄임말로, 한국교회 특정 교단과 진영, 이념과 계파를 뛰어넘어 연합과 혁신을 기대하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컨퍼런스에서는 선교적 교회 목회를 하는 안민호 목사(커피교회), 박홍래 목사(밀알교회), 오동섭 목사(미와십자가 교회), 조주희 목사(성암교회) 등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또 한국일 교수(장신대)와 황병배 교수(협성대)가 논찬한다. 세뛰세 KOREA 대표 송창근 목사(블루라이트 교회)는 진행을 맡았다.

한국선교신학회 회장 최동규 교수(서울신대)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선교적 교회 운동’을 평가하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동학회에서 현실감 있는 선교적 교회 토론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최 교수는 “선교적 교회는 단순히 선교하는 교회가 아니라, 선교를 존재 목적으로 삼는 교회”라며 “요즘 한국교회에서 선교적 교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사회에 대한 교회의 책임을 느끼는 목회자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현장과 이론의 조화를 꾀하는 이번 공동학회 컨퍼런스는 교회가 사회에 미쳐야 할 역할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복음 전파를 위한 새로운 접촉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컨퍼런스 참가비는 목회자·신학자 2만원, 평신도·신학생 1만원이다.

접수: http://bitly.kr/DlyifS
문의: 010-5102-2921 (한국선교신학회 박진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