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펩시 K-POP&아트콜라보 프로젝트
▲케이옥션 신사동 전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9년 펩시 K-POP&아트콜라보 프로젝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2019 펩시(PEPSI) 케이팝(K-POP)&아트콜라보 프로젝트의 자선 경매를 통해 기부의 물결이 일 예정이다.

2019년 펩시 K-POP&아트콜라보 프로젝트는 영국의 현대미술 작가 스티븐 윌슨의 아트 디자인 콜라보로 계절별 요소가 펩시에 어우러지는 컬처 프로젝트다. 대한민국의 4계절을 바탕으로, K-POP 아티스트의 음원 및 M/V 출시와 더불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자선경매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자선경매는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K-옥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기증품은 신사동 K-옥션 전시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자선경매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기증품과 스티븐 윌슨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특별히 펩시 K-POP 콜라보 프로젝트 ‘포 더 러브 오브 잇(FOR THE LOVE OF IT)’ 뮤직 비디오 봄편 BLOSSOM에 출연한 스타들의 애장품 기증 경매도 이루어진다. 빅스 라비, 여자친구 은하와 여름편 HEART SIGN에 출연한 옹성우는 자신이 실제 착용한 의상을, 여름편 COOL LOVE에 출연한 몬스타엑스 형원, 빅스 홍빈 그리고 가을편에 출연 예정인 소유는 자신의 애장품을 기증해 경매를 한다.

온라인 경매 참여자는 19세 이상 실명 검증을 거친 회원에 한하며 2차적인 판매 혹은 중간 거래는 금지되어 있다. 경매 수익금은 애장품을 기증 해주신 K-POP 아티스트의 명의로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미국기독교아동복리회(CCF)가 전신으로 해방 직후인 1948년 탄생했다. 이후 1980년대 국내 순수 민간기관으로 자립해 불우아동 결연 사업, 실종아동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해왔으며, 대표적으로 아동 권리를 보호하는 아동권리옹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