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산 제공
▲(왼쪽부터) 신일곤 공영홈쇼핑 경영지원본부장 ,럭키강이, 헤이지니, 차용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아동옹호센터 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23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공영홈쇼핑 본사에서 공영홈쇼핑 ‘헤이지니&럭키강이’로부터 1,000만원을 후원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헤이지니&럭키강이’, 차용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아동옹호센터 소장, 공영홈쇼핑 신일곤 경영지원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영홈쇼핑에서 진행한 ‘TV하나로마트’에서 우리 농산물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조성되었으며, ‘헤이지니&럭키강이’는 이 프로그램에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기부 특집 생방송을 진행했다.

차용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아동옹호센터 소장은 “국내 대표 키즈콘텐츠 크리에이터인 ‘헤이니지&럭키강이’가 재능기부로 참여한 프로그램 판매 수익금을 어린이들을 돕는데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헤이지니&럭키강이’와 공영홈쇼핑이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해달라“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모든 아이들이 존중 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개선을 위해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으로 보호, 안전, 놀권리, 참여 등 핵심 영역에서 아동옹호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후원금은 서울옹호센터를 통해 아동권리옹호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미국기독교아동복리회(CCF)가 전신으로 해방 직후인 1948년 탄생했다. 이후 1980년대 국내 순수 민간기관으로 자립해 불우아동 결연 사업, 실종아동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해왔으며, 아동 권리를 보호하는 아동권리옹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