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모아 선교예술단
ⓒ뮤직모아 선교예술단 제공
뮤직모아 선교예술단(대표 윤명현)이 기독교 음악 선교를 위해 미국과 유럽을 방문한다.

“매년 4회에 걸쳐 미국과 유럽을 방문해 연주하고 있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우리 나라에 복음을 전해주었고, 우리 나라에 3만 6천 명의 참전 용사를 파견해주었고, 유럽국가는 선교의 터전이고 6.25 전쟁 때 9만여 명의 참전 용사들을 보내줬기 때문입니다.”

뮤직모아 선교예술단
▲대표 윤명현 준목사
뮤직모아 선교예술단의 대표 윤명현 준목사는 이같이 말했다. 그는 前 MBC 문화방송 클래식 캠프의 총 감독, 前 한국방송예술음악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서울예향장로교회 본 성가대 지휘자로 음악 감독 겸 트레이너, 국내외 전문 공연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예술법인 뮤직모아 선교예술단은 ‘선교 투어’를 목적으로 매년 4회에 걸쳐 미국 33개주와 유럽 25개국에 위치한 세계 속 성지 및 교회를 순례하며 찬양 콘서트, 국가별 현지 행사 참여와 기획 버스킹 음악회 참가 및 공연, 학교 방문, 음악 캠프, 세미나 등의 일정을 갖고 있다.

투어는 미국 1월 7월, 유럽 3월 10월, 분기별로 26일에 인천 공항에서 출발한다. 항시 2달 전 마감하며, 개인과 단체로 나누어 모집한다. 참가 부문은 합창 및 노래 파트(성악, 보컬, 뮤지컬-30명), 악기 파트(클래식, 국악-30명), 무용 파트(발레, 무용, 댄스-30명), 일반 스텝(10명)으로 구성된다.

특별히 교회 직분자, 교역자 및 선교사 대상으로 할인이 있다. 또 일정 참가자에게는 악기 및 여행자 보험 무상 가입, 단체 티 제공, 온니바이블스쿨 출판사(onlybibleschool) ‘도표식 성경’ 해부 시리즈 서적 3권 무료 증정, ‘찬양 선교사’ 임명장 수여 등 여러 특전이 주어진다.

뮤직모아 측은 “음악을 통해 느끼는 기쁨을 다른 이와 함께 나누며 ‘즐겁게’ 복음 증거 사역을 할 수 있는 경험을 이번 기회를 통하여 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