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뉴질랜드 폭포 자연 북 섬 녹색 물이 추락 떨어지다 미끄러지다
▲ⓒImage by Holger Detje from Pixabay
예수 그리스도의 공동체는

모든 공동체 구성원들은
뜨겁게 살아있으나
없는 듯이 존재해야 합니다.
오직 주님만 드러난 채

그리고 모두가
사랑으로 충만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인간 관계의 사랑이 아니라
주의 은혜에서 시작된
충만한 사랑으로!
<산마루예수공동체에서, 이주연>

*오늘의 단상*
선택과 결단이 자연스러워야
순리대로 이루어집니다.<산>

* '산마루서신'은 산마루교회를 담임하는 이주연 목사가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들을 특유의 서정적인 글로 담아낸 것입니다. 이 목사는 지난 1990년대 초 월간 '기독교사상'에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펜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홈페이지 '산마루서신'(www.sanletter.net)을 통해, 그의 글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