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김효정 Hallelu:jah!
예수전도단 천안화요모임의 김효정 찬양인도자가 11일 낮 12시 자작곡을 담은 첫 번째 정규 앨범 ‘Hallelu:jah!’를 발매했다.

2001년부터 예수전도단 사역을 시작한 김효정 간사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앨범 제작을 준비했다. 앨범에는 지난 몇 년 간 주님의 인도를 따르며 나온 13곡의 자작곡이 담겼다.

타이틀 곡은 ‘여호와의 소리가(The voice of the Lord)’이며, ‘Intro. Triumph!’ ‘하나님 성품(God's nature)’ ‘내 유일한 의지(I only lean on God)’ ‘주의 음성을(I am Thine, oh Lord)’ ‘엘레오스!(Eleos!)’ ‘계시록 5(REV. 5)’ ‘새 노래로(Sing to the Lord)’ ‘주의 성령 임하는 곳마다(Wherever the Spirit of the Lord comes)’ ‘주님 앞으로(We are approaching)’ ‘애가(The Lamentations)’ ‘아버지 내 안에(The Grace)’ ‘Outro. 일생 주님 은혜로(Until today)’ 곡이 한국어와 영어로 나눠 수록됐다.

김 간사는 “찬양 인도를 하듯 곡을 구성하고 녹음했다. 감사하면서 예배를 시작하고, 기뻐하며 주님 앞에서 뛰어놀고 지성소로 들어가 주님의 영광을 경험하는 예배였다”며 “선교지에는 한국어보다 영어 아는 사람이 더 많으니 영어로 녹음하라는 마음을 주셔서 한국어와 영어, 함께 진행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앨범이 하나님을 향해 부르는 노래들이 되길 바란다. 세계 곳곳에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과 딸들의 입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오길 소망한다”며 “주님을 향한 첫 사랑이 회복되길 바라고, 하나님 스스로 귀하게 여기시는 그 분의 이름이 다시 영광스러운 자리로 돌아오길, 아름다움과 광휘에 어울리는 모든 것이 그 분께 돌아가길 간절히 원한다”고 했다.

끝으로 “하나님이 사랑하는, 하나님을 바라는 모든 아들과 딸들이 마음과 삶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따라갈 수 있길 소망한다”며 “오직 은혜(SOLA GRATIA)”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