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훈 실로암세계선교회
▲터키 가파도키아를 답사중인 한양훈 목사. ⓒ有하 제공
한양훈 실로암세계선교회
▲바위 위에 위치한 그리스 메테오라 수도원 앞. ⓒ有하 제공
실로암세계선교회(대표 한양훈 목사)는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터키, 그리스로 해외 제 7차 영적답사를 다녀왔다. 선교회는 영적(기독교적)으로 의미 있는 지역을 매년 답사하고 있다.

이전에는 무속(샤먼)의 성지로 일컬어지는 바이칼 호수의 알흔섬, 태국의 사원들, 이스라엘의 성지, 스페인의 유서 깊은 수도원들, 종교개혁의 현장인 독일과 체코 등을 답사했다. 또 제주도 4.3사건의 슬픔의 역사를 가진 곳도 방문했으며, 작년에는 일본의 여러 신사들을 찾기도 했다.

선교회는 선진들의 신앙의 발자취를 다님과 동시에, 하나님 앞에서 우상숭배와 살해를 저질렀던 현장에서는 함께 그 죄를 회개하는 영적 답사도 하고 있다.

선교회는 내년 2020년에는 남미 지역에서 우상을 숭배한 지역을 찾아 회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실로암세계선교회는 2006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