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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사막 같은 내 마음이 갈증으로 허덕일 때마다 오아시스를 만난 듯 기쁨으로 넘쳐납니다.

어떻게 살까 뒤척이며 걱정으로 잠 못 이룰 때 주님은 위로의 손길로 내 심령을 다독여 주셨습니다.

원인 모를 불안이 엄습하고 의식주 문제로 힘들 때 주님은 신령한 하늘 말씀으로 내 영혼을 어루만져 주셨습니다.

이제 모든 걱정 사라지고 내 마음에 평안이 깃듭니다. 내 영혼에 기쁨이 넘쳐 소리 높여 주님을 찬양합니다.

*편집자 주: 본 기도문은 '365기도충전소'(김영진 저, 성서원)에서 발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