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가게
▲엉클인더키친,깨비옥,바네스타코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 진행.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김기영)가 3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엉클인더키친 센트럴파크본점(대표 권태우), 깨비옥(대표 권태우), 바네스타코 송도센트럴파크점(대표 권태우)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엉클인더키친 송도, 깨비옥, 바네스타코 가게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지원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 또한 국내 아동권리지원사업 후원뿐만 아니라 국내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한 외식 지원도 진행 예정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 실천에 앞장 설 계획이다.

김기영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지부장은 “인천 지역 아동들을 위해 후원뿐만 아니라 외식 지원까지 제공해주어 감사함을 표한다”고 하며, “이번 나눔이 지역 사회 내 많은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송도에서 엉클인더키친 외 3개 음식점을 운영하는 PLAN Z 외식 업체 권태우 대표는 “평소에 나눔에 대해 관심이 있었지만, 매장 단위로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많이 없어 아쉬웠는데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를 통해 인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지역 가게들이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