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해방,
ⓒPixabay
영국 런던과 캐나다 온타리오에 있는 웨스트파크교회의 담임 목사인 찰스 스톤 목사는 최근 처치리더스닷컴에 ‘인도자가 건강하지 않은 의존성을 깨뜨리는 3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칼럼에서 찰스 스톤 목사는 “좋은 인도자들은 제자들이 성장하도록 돕는다. 제자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것을 우선선위에 둔다. 또 제자들에게 투자한다. 그러나 때로 의도하지 않게 지도자와 제자들 사이에 건강하지 않은 의존성이 생겨서 발목이 잡힐 때가 있다. 그들에게 통찰력을 열어주기보다 문제에 대한 답을 바로 주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렇다면 인도자가 어떻게 하면 제자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답을 얻을 수 있도록 코칭을 해줄 수 있을까?

찰스 스톤 목사는 인도자가 건강하지 못한 의존성을 깨뜨릴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첫째, 질문하라.

교역자가 당신에게 해답을 물어볼 때, 답을 바로 주기보다는 ‘너는 어떻게 생각하는데?’라고 물어보라. 만약 당신이 반복적으로 답을 준다면, 의존성을 눚는데 이 새로운 방식을 적용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둘째, 새로운 정신적 패러다임으로 운영하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여러분들의 교역자들의 리더십과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새로운 과정이 당신의 교역자들이 당신을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셋째, 이 과정의 능력을 깨달으라.

인사이트 제너레이션(insight generation)이라고 불리는 이 과정에서 실제로 더 많은 뇌를 사용하게 된다. 때로 누군가 가장 빠른 뇌파인 감마 밴드에서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만들어내면 이것이 그의 두뇌 전체를 휩쓴다. 이를 동기화라고 한다. 이 동기화가 당신의 교역자의 두뇌에 통찰력을 가져다줄 때(그는 해결책을 발견한다), 그는 더 큰 동기를 갖고 그 해결책을 구현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이제 당신의 해결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직원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원할 때, 당신이 그들에게 어떻게 대응하는지 살펴보라. 만약 당신이 정기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다면, 이 새로운 접근법을 시도해보고 그 결과를 지켜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