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복지재단 두드림 북한 섬김 콘서트
한반도 평화와 복음적 통일을 위한 ‘두드림 북한 섬김 콘서트’가 다가 오는 30일(일) 광주제일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광주제일교회(담임목사 권대현)에서 기독교 의료NGO인 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이 추진 중에 있는 평양3병원 현대화 사업을 소개하고 북한의 임산부와 어린이를 돕는 일에 참여하고자 준비한 행사이다.

광주제일교회는 한국 기독교 선교 초기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배유지 목사가 광주에 세운 최초의 교회(당시 광주북문안교회)로 10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교회의 사회적,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으며 특히, 오랫동안 통일선교사역에도 힘써오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앞으로의 통일 사역의 핵심 전략은 한국교회와 기독교 NGO가 연합하여 인도적인 북한 사역을 전개해 나가는 것”이라며, “우리가 먼저 하나 되어야 통일 이후 갈등을 줄이고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샘복지재단 홍보대사인 찬양사역자 강찬과 김현진이 출연하여 CCM 공연을 펼치고 샘복지재단 박세록 대표와 광주기독병원장 최용수 장로의 인도적 북한사역에 대한 토크시간을 갖는다. 행사 참여 및 문의는 광주제일교회 062)382-1004, 샘복지재단 한국본부 02)521-7366 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