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UNAI 반기문 글로벌 교육원
▲협약이 체결되고 있다. ⓒIGE 제공
한동대- UNAI 반기문 글로벌 교육원(Ban Ki-moon Institute for Global Education, IGE)이 6월 21일 반기문 세계시민센터(Ban Ki-moon Centre for Global Citizens, BKMC)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과 강의 협력 개발 및 청년장학사업, 관련 포럼 및 연구 협력, 전문가 인적교류 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승광 IGE 사무국장과 모니카 프로에흘러(Monica Froehler) 반기문 세계시민센터 대표 등 총 7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협약내용 설명,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IGE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IGE와 BKMC는 세계시민교육과 유엔의 지속가능 개발목표(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달성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더욱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IGE는 21세기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필요한 전인적 세계시민교육의 종합 교육 프로그램(Globally Responsible and Advanced Citizenship Education(GCED))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기관이 된다.

또 전 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인증과정을 시행하고, 전 세계 1,300여개의 UNAI 회원 대학과 함께 다양한 세계시민교육 연구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