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팀 손진영 김현욱 여니엘
▲기독교 예능 프로그램 최초 리얼 버라이어티 더로드 2회 예고편. ⓒGOODTV 더로드
기독교방송 최초 리얼 버라이어티 <더 로드>가 22일 토요일 저녁 8시 GOODTV에서 방송된다.

<더 로드>는 창사 22주년을 맞는 GOODTV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첫 사랑 회복’을 취지로 기획됐고, 대한민국 곳곳을 누비며 기독교 역사의 숨겨진 발자취, 믿음의 유산을 찾는 국내 성지순례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원정대에는 뒤늦게 복음을 받아들이고 신학대학원에서 역사신학을 전공 중인 조혜련, 하나님을 만나 비전을 찾게 된 아나운서 김현욱을 비롯해 가수 팀과 손진영, CCM가수 여니엘이 함께 한다.

한편 지난 16일 첫 방송된 <더 로드>는 기독교 순교자들을 기념하는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과 한국에서 자생한 최초의 교회 ‘소래교회’ 답사기로 꾸며졌다.

특별히 총신대 양지캠퍼스에 복원된 ‘소래교회’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성경 <예수셩교 누가복음젼셔>를 번역한 서상륜(1848~1926) △그의 형제이자 조선 최초의 목사 서경조 목사(1852~1938) △조선 교회를 사랑한 캐나다선교사 프레드릭 맥켄지(Frederick A. Mckenzie‧1869~1931)의 이야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