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김영우의 스윗사운즈’에 출연한 가수 이진아. ⓒCGNTV ‘김영우의 스윗사운즈’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최근 CGNTV ‘김영우의 스윗사운즈’에서 데뷔곡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CCM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서울예술대학교서 실용음악을 전공한 이진아는 지난 2013년 1집 앨범 ‘보이지 않는 것’으로 데뷔, 화려한 건반 솜씨와 독특한 음색으로 2014년 SBS 'K팝 스타 시즌4'에 출연해 TOP 3에 올랐다.

‘김영우의 스윗사운즈’에 첫 출연한 이진아는 데뷔 곡인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CCM 곡이라고 볼 수 있다”며 “장르는 포멀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민하는 것처럼 가스펠과 세상 음악에 대해 고민을 계속 하는 중인데, 각자의 역할이 있는 거 같다. 곡이 계속 쌓이고 있어서 나중에 가스펠 앨범을 내고 싶기도 하다”고 했다.

라이브 곡으로는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아 하나님의 은혜로’, ‘참 아름다워라’, ‘이 시간 너의 맘 속에’ 등의 찬양을 부르며 “제가 교회 음악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도 밝혔다.

이진아는 “매순간 주님이 주신 게 많다. 감사한 일을 생각하면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이라고 했다.

한편 ‘김영우의 스윗사운즈’는 2016년부터 크리스천 뮤지션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음악과 깊은 이야기를 통해 마음을 두드리는 감동의 울림이 가득한 콘서트를 선보여왔다. 최근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김영우의 스윗사운즈 시즌2’는 CCM듀오 ‘오벧(O’bed), 싱어송라이터 양희정, 가수 박강성, 재즈피아니스트 이진주 등과 함께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