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월드미션캠프 포스터
▲2019 월드미션캠프 포스터.
월드미션센터(대표 이정재 목사, 이하 월드미션)가 2019년 월드미션 청소년 캠프(2019 World Mission Camp, 이하 월드미션캠프)를 개최한다.

월드미션(구 ‘예수교육’)은 1999년 미자립 교회들의 여름성경학교를 도우면서 캠프 사역을 시작했고, 올해로 21년째 변함없이 청소년과 청년들을 말씀의 자리,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는 캠프이다. 이번에는 ‘The Gate’(요한복음 10장 9~18절)라는 주제와 함께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성은동산에서 개최한다.

월드미션은 “이번 캠프의 주제를 작년에 이어 ‘The Gate’로 정했다. 이는 청소년의 삶을 연구하고 고민하며 그들의 삶이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 하나님의 자녀의 삶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나온 결론”이라며 “청소년들 스스로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자각하고, 세상 속에서, 교회 공동체 속에서 ‘나는 문이다’(요 10:9)라고 선포하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THE GATE’로서의 삶을 좇아 함께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의 마음을 달래줄 여러 ‘콘서트’들, 사랑하는 공동체 만들기 프로그램 ‘로뎀 교육’, 울고 웃으며 찬양하고 예배하는 ‘저녁 집회’, 청소년의 공감을 이끌 수 있는 ‘Three talk 강의’, 청년밴드의 ‘이음예배(Concert)’가 준비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캠프의 주제 ‘The Gate’와 연결돼 구성됐다.

초청 강사는 청년공감 팀장 이가온 전도사, 여하운 선교회 대표 김디모데 목사, 윤성화멘토링연구소의 전임 쇼이 강사가 함께 한다. 또한 콘서트에는 월드미션음악디렉터 정예원 찬양사역자, 2014 힙합 페스티벌 대상 수상자 지푸, 찬양사역자 이지혜, 김훈희, 청년밴드가 함께 한다.

월드미션캠프 안내
특별히 월드미션캠프는 ‘No 대형캠프’, ‘NO 주제와 다른 강사’, ‘No 개교회주의’를 비롯해 3가지 ‘No 프레이즈’를 내걸고 있다.

이에 월드미션은 “예수님은 무리가 아닌 제자를 세우셨다. 그리고 제자들을 가르쳐 무리를 이끌게 하셨다. 월드미션캠프는 단순히 떡을 맛보는 것이 아니라 제자들이 생명의 떡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을 한다”고, “월드미션캠프는 방향이 분명한 강사들과 함께 사역한다”고, “월드미션캠프의 ‘로뎀교육’은 일방적 강의 교육이 아닌 참여자들의 적극적 참여 교육 시간으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이다. 개교회주의를 탈피하고,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를 세우는 프로그램으로 큰 교회와 작은 교회, 부자와 가난한 자의 구별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자매임을 고백한다”고 했다.

월드미션캠프의 대표이자 홍대청년교회 담임인 이정재 목사는 “교회들은 더 이상 청소년과 청년에게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며 “진정 그들을 우리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면, 말로만 위로해서는 안되고 교회가 지금 온 몸을 던져 사랑해야 한다. 청소년, 청년과 직접 대화와 소통을 하고 함께 뛰며, 그에 걸 맞는 일들이 벌어지고,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월드미션캠프 홈페이지, 페이스북 월드미션 그룹, 월드미션캠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