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굿워터 프로젝트’식수위생지원 캠페인 현장. ⓒ굿네이버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김기영)가 지난 15일 남동구청 내 광장에서 개최된 2019 남동구 자원순환나눔장터에 참여하여 굿네이버스 ‘굿워터 프로젝트’ 식수위생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2019 남동구 자원순환나눔장터에서는 개인, 가족 등 인천 지역주민들이 나눔 장터에 직접 참여하여 판매한 물건 수익금을 기부했으며, 식수위생 문제 인식 및 지원에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 등이 진행되었다.

캠페인은 OX퀴즈, VR 체험 등의 시민 참여형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OX 퀴즈를 통해 식수위생 및 물 부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VR 가상 체험을 통해 아프리카 및 개발도상국의 식수 및 위생 환경을 간접 경험하여 환경오염 등 어려운 상황에 함께 공감하도록 하였다.

김기영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식수위생 문제로 고통받는 지구촌 이웃들의 상황을 알려 관심을 촉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 있는 지구촌 이웃들의 삶에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인천광역시 내 2개 지부와 협업하여 지역의 욕구에 맞는 사업방향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동친화적인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지역사회조직사업,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 세계시민, 권리실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