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로고스
▲세기총 신광수 사무총장(오른쪽)과 로고스 김무겸 대표 변호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기총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낙신 목사 수석상임회장 윤보환 목사, 이하 세기총)가 법무법인(유한) 로고스와 지난달 2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로고스 회의실에서 열린 약정식에서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법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두 기관이 함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로고스의 김무겸 대표 변호사는 "750만 한국인 디아스포라와 함께하는 기독교기관인 세기총과 함께 협력 사역을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건수 대표 변호사는 "로고스도 다문화 사역에 관심을 갖고 협력하고 있다"며 "세기총과 함께 다문화 사역을 함께 하는 것도 바람직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MOU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정보 제공 △교육의 공동시행 및 상호 이용 △서비스 교환 △연구의 공동시행을 하기로 했다. 또 △세기총은 로고스에 제반 법률자문을 의뢰할 수 있고 로고스는 이에 성실히 응하기로 했으며 비용 면에서도 우대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약정식에는 세기총에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와 대외협력위원장 오응환 교수가, 로고스에서는 김무겸 대표 변호사, 김건수 대표 변호사, 송기승 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