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그레이스
▲제이미 그레이스(Jamie Grace)와 남편 아론 콜린스(Aaron Collins). ⓒJamie Grace Official Instagram
CCM아티스트 제이미 그레이스(Jamie Grace)와 남편 아론 콜린스(Aaron Collins)가 최근 부모가 된 소식을 전했다.

첫째 아이를 출산한 제이미 그레이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일 자신의 첫째 딸 ‘이사벨라’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레이스는 “7일 오후 9시 27분에 이사벨라 브레이브 하퍼 콜린스가 태어났다. 정확히 7파운드에 20.5인치였다”고 했다.

그녀는 “애런과 나는 이야기를 전하기까지 기다릴 수 없었다. 그녀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말이다. 우리는 정말 작고 용감하고 아름다운 아이에 대해 감사하고, 여러분들의 모든 지원과 사랑, 격려에 감사 드린다”며 시편 127편 3절(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을 언급했다.

이어 딸을 향해 “우리는 정말 너를 사랑한단다. 사랑과 웃음과 재미, 여행과 노래, 춤, 아마도 많은 음악 참고서가 가득한 우리 집에 온 것을 환영해. 네가 이곳을 좋아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제이미 그레이스는 2012년 그래미상 후보에 올라 올해 신인아티스트를위한 도브 상(Dove Award for New Artist of the Year)을 수상했다. 대표곡으로 ‘Beautiful Day’, ‘You Lead’, ‘Hold Me’ 등이 있으며 현재 1억뷰 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