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천도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터치전도코리아(김준행 본부장)가 내달 17~19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제18회 터치전도 2박3일 정기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터치전도는 현재까지 6천여개 교회가 참여하고 1천2백여 교회가 실행한 프로그램으로, 지역과 교회 규모 관계 없이 7주간 전 교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수행할 수 있는 전도 프로젝트다. 7주간 성령터치-인맥터치-친절터치-러브터치-감동터치-열정터치-축복터치 등의 과정을 거치며 성도들과 전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7주간 과정 이전에는 ‘토양터치’가 있고, 새신자 초청 이후에는 생명터치-정착터치-양육터치-부흥터치 등으로 새신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 가능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김준행 본부장은 “시대 마다 많은 전도법과 프로그램이 나와 교회부흥을 이뤄 가는데 큰 힘이 되었음을 볼 수 있다”며 “터치전도코리아 대표 신경직 목사님을 만나기 전, 세상에서 많은 일들을 기획해왔었는데,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난 후 감사하게도 주님께 영광 올릴 수 있는 터치전도 7주 프로젝트를 기획 할 수 있었던 것은 최고의 복이었다”고 전했다.

터치전도 7주 프로젝트는 어느 교회나 적용이 가능한 맞춤형 전도부흥방법으로 1회성 전도행사가 아니라 매년 지속가능한 전도로서, 새로운 주제와 교재 및 동영상 등 설교 자료를 계속 제공한다.

김본부장은 “새벽터치로 시작하는 터치전도 7주 프로젝트는 전적으로 성령님을 의지하고 시작하기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느헤미야 52일 새벽터치예배도 가능케 되고, 성도들의 기도응답으로 부흥과 성장이 일어나며, 지속적인 정착과 양육을 위한 체계적인 행정터치 솔루션도 준비되어 있다”고 했다.

또 “무엇보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매 주일마다 전도 테마가 잡혀있어서 성도들이 힘들어하지 않고 전도에 모두 즐겁게 동참하는 것”이라며 “터치전도를 통해 새신자들이 교회로 올 뿐만 아니라 기존 성도들의 삶이 전도자의 삶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증언했다.

한편, 이번 터치전도 2박3일 세미나에 참가하고자 하는 교회와 교역자들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02-764-7004, 010-4430-0691 으로 문의,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1인당 17만원이다. 3인이상 등록시에는 8만원(1인), 6월11일까지 등록하는 이들에게는 10만원(1인)으로 10주년 특별할인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