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사회와 치유 사역
▲지난 5월 10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글로벌 디아코니아 주관으로 ‘중독 사회와 한국 교회의 치유 사역’ 출판 기념회와 북 콘서트가 개최된 모습. ⓒC채널방송 제공
WHO(세계보건기구)가 지난 25일 제72차 스위스 제네바 총회에서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규정한 가운데, C채널방송(회장 김관상)에서 중독의 심각성과 한국교회의 치유사역 방향을 제시하는 방송을 기획했다.

C채널방송은 ‘C채널매거진 굿데이(연출 황정익, 매일 밤 10시 방송)’를 통해 연속 4회 한국 사회의 중독 현상을 진단하고, 회복의 대안을 제시하여 약물, 성, 도박, 미디어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한 중독의 심각성과 한국교회의 차유사역 방향을 제시한다.

방송사 측은 “우리나라 인구의 25%가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근본적인 치료와 회복의 시기를 놓치고 있다. 우리나라 도박 중독자 10명 중 2명이 기독교인이라는 조사도 있다”며 “이제는 한국교회가 한국 사회의 게임, 약물, 성, 도박 등의 중독 실태를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치유 사역에 나서야 할 때”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송 내용은 다음과 같다.

5월 28일(화) 밤 10시
①약물 중독: 한국미디어상담연구소/ 중독치유연구소 박종연 소장

6월 4일(화) 밤 10시
②성 중독: 서울 중독심리연구소 김형근 소장

6월 5일(수) 밤 10시
③도박 중독: 마음나루심리연구소 안미옥 대표

6월 11일(화) 밤 10시
④중독 사회와 한국교회의 치유 사역: 고병인가족상담연구소 고병인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