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랑도서관
▲커피랑도서관이 베트남 1호점 계약을 완료했다.
국내 최초 도서관 카페 커피랑도서관(대표 장덕성 집사)이 베트남 주민들을 위해 현지 선교 센터 ‘SSPC153’과 함께 베트남 커피랑도서관 1호점을 오픈한다.

커피랑도서관이 베트남 매장을 오픈한 이유는 단순 해외 진출이 아니다. 장덕성 대표는 “베트남 커피랑도서관 1호점 오픈은 카페 홍보보다, 베트남 선교센터인 SSPC153과 함께하면서 현지 선교사들을 도와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베트남 분들에게도 책과 커피, 그리고 찬양이 흐르는 복합 문화공간을 마련해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커피랑도서관은 베트남 진출에 앞서 국내 예비 창업주들과 고객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스터디카페 시장의 포화 속에서도 커피랑도서관은 ‘도서관 카페’ 타이틀을 지키면서, 5월에만 84호 창원경남대점, 85호 간석조이점, 86호 광교상현역점, 87호 범계역점을 차례로 오픈했다.

한 관계자는 “커피랑도서관이 국내뿐 아니라 베트남 고객들에게도 책과 문화가 결합된 공간으로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베트남 커피랑도서관 1호점과 더불어, 국내에 새로 오픈한 지점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커피랑도서관
▲커피랑도서관이 베트남 1호점 계약을 완료했다.
이미 국내 9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커피랑도서관은 핸드드립 커피와 다양한 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도서관 카페다.

특히 본사 가락센터점은 책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고,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한 ‘이웃사촌 콘서트’ 및 장덕성 대표의 ‘마이크 임팩트 강연’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5월 선보인 행사는 가락센터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우리끼리 노래자랑’(5월 25일(토) 19시 가락센터 B1 공연장), ‘우리는 북튜버다’(5월 26일(일) 14-16시 가락센터 B1 공연장) 등이다.

이전부터 꾸준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해 온 커피랑도서관은 이후에도 복합문화센터로 카페를 확장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