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의고백

“철저히 무너진 삶 속에서 하나님 나에게 역사하시고 믿음의 시선을 허락하사 주를 주목하게 하시네” – ‘욥의 고백’ 中

한국박스오피스 다양성 영화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영화 <교회오빠>가 엔딩곡으로 삽인된 ‘욥의 고백’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욥의 고백’은 온누리교회 이원진 목사가 2002년 처음 만든 곡으로, 구약성서 욥기에 나오는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기 42:5)’를 모티브로 한다. 곡은 가혹한 시련속에서도 믿음을 굳게 지켜냈던 ‘욥’의 고백을 담고 있다.

공개된 ‘욥의 고백’ 뮤직비디오는 생명의 소중함, 가족의 기쁨, 앎과 고통, 주 앞에 간절함, 부부의 사랑, 하나님의 은혜, 천국의 소망을 행복했던 모습부터 마지막 시간까지의 故이관희 집사와 오은주 집사의 삶을 통해 담아낸다.

한편 현재 영화 <교회오빠>는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좌석판매율 33.1%를 기록하며 누적관객 47,936명을 기록했다. 영화 <교회오빠>의 오은주 집사는 지난 25일과 26일 CGV죽전, 오리, 야탑점에서 감사의 릴레이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5월 26일은 이관희 집사와 오은주 집사 부부의 결혼 기념일로 두 사람의 만남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행복하고 감사했던 삶의 순간을 되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