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할렐루야
▲전국남녀 종별탁구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보람상조

보람상조(회장 최철홍 목사)의 남자 실업 탁구단 보람할렐루야가 지난 15일 “창단 3년만에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5회 전국남녀 종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준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손꼽히는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탁구협회와 제천시탁구협회가 주관한다. 초·중·고·대학부와 일반부까지 대한탁구협회 등록 선수 누구나 출전 가능하며 이번 대회는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경쟁을 펼쳤다.

신생 팀인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은 지난 14일 치러진 준결승전에서 기업강호 KGC인삼공사를 3:2로 눌렀으며, 이어 결승전에서 미래에셋대우와 경기 끝에 준우승을 차지해 신흥 강자로 급부상했다.

창단 3년차인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은 상조업계 유일한 실업 스포츠팀으로 ‘상조는 곧 나눔’이라는 보람그룹만의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대회 준비 이외에도 친선 탁구 교실 개최, 탁구 동호인 1:1 강습, 탁구 용품 기증 등 탁구단 재능기부 활동으로 국내 생활 탁구 활성화와 스포츠 사회 공헌에 힘써왔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선수들이 최선의 노력으로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어 감격스럽다”며 “보람 그룹은 앞으로도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을 통해 탁구 유망 선수 육성과 대한민국 탁구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람상조는 국내 탁구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남자 실업 탁구단 ‘보람할렐루야’ 창단을 시작으로 한국중·고등학교 탁구연맹 3년 연속 후원 협약 체결, 연 2회 보람상조배 전국 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등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