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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누가회 단기선교 ‘힐링핸즈’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누가회 제공
한국 성누가회(대표 신명섭 원장)가 7월 말에 예정된 필리핀 단기의료선교 ‘힐링핸즈’를 위한 2박 3일간(5월 12~14일) 사전답사를 완료했다.

성누가회 실무진은 13일 바랑가이 대표와의 만남 이후 14일 오전 바랑가이 실무진과 단기의료선교시 필요한 사안들을 놓고 여러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특히 의약품 반입, 현지 의료인들과의 협력, 치과버스 대여, 바랑가이와 MOU 체결식 등 구체적인 회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동 방법과 숙식 등에 대한 조사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누가회 관계자는 “이번 사전답사 가운데 성령의 개입하심이 느껴졌다. 나라가 다르고 문화의 차이가 있지만, 생명을 향한 사랑과 섬김의 마음으로 함께 하나되어 회의하는 모습이 마음에 감동이 되었다. 이번 단기의료선교를 통해서 약 2,000명의 환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