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윈도우한국연합(대표회장 장순흥 박사)과 미래목회포럼(대표 김봉준 목사)이 오는 6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온누리교회 양재성전 기쁨홀에서 제13회 4/14윈도우포럼 및 제15-2차 미래목회포럼을 진행한다.

'다음세대 미래교회/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성큼 다가온 4차산업혁명시대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급속한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과 기술 간 융합 및 초연결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환경에서 부모 세대는 어떻게 적응하고 자녀 세대를 어떻게 성경적으로 교육할지, 또 교회는 다음세대를 어떻게 목회할지 대책과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4/14윈도우한국연합은 "4/14윈도우운동의 비전은 4~14세의 복음의 수용성이 높은 연령대의 아이들을 지속적이고 총체적으로 도와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시켜 세상을 변화시킬 새로운 세대로 일으키자는 것"이라며 "이는 이 시대 하나님의 어젠다"라며 포럼 주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4/14윈도우한국연합
오전에는 김민섭 목사(국제문화예술기구 이사장, 4/14윈도우한국연합 공동회장)를 좌장으로 안종배 한세대 교수가 '4차산업혁명시대 기독교 다음세대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발제하고 서영석 한국어린이전도협회 대표, 이영숙 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 권진하 교회교육훈련개발원 원장이 논찬한다. 오후 시간에는 노향모 서울우리교회 목사(4/14윈도우한국연합 공동회장)를 좌장으로 이동규 청주순복음교회 목사가 '4차산업혁명시대 다음세대 미래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를 발제하고 정승인 FOC 대표, 최새롬 학원복음화운동 선교사, 양인수 안중온누리교회 목사(미래목회포럼 서기)가 논찬한다. 이 외 박병득 목사(미래목회포럼 사무총장), 오귀문 목사(4/14윈도우한국연합 교회협력위원장), 고상범 주일학교 사역자 모임 대표가 진행을, 허종학 4/14윈도우한국연합 및 변혁한국 사무총장이 전체 코디네이터를 맡았다.

미래목회포럼은 "이번 포럼이 특별히 의미가 있는 것은 미래목회포럼과 4/14윈도우한국연합이 협력하여 여러 교회 차원에서 다음세대운동을 함께 논의해 나가는 장이 열린 것"이라며 "이 시대 교회가 다음세대를 위한 미래 교육과 목회를 준비해야 할 때, 4차산업혁명시대에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해 앞장서서 대안을 제시하고 모범적으로 풀어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포럼은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 변혁한국, 할렐루야교회, 원호프 코리아, 한국어린이전도협회 등이 후원하며, '4/14윈도우 운동'에 협력하는 40여 개 단체가 함께한다.

교단장, 교육국장, 담임목사, 교역자, 신학생, 선교사, 교사,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모집하며 등록비는 5월 31일까지 1만 원, 이후 1만2천 원.(등록 http://bit.ly/2I4TKW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