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교통사고
▲15일 오후 7시 58분쯤 송도캠퍼스타운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축구클럽 학원 차 스타렉스와 카니발 승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승합차에 타고 있던 8살 초등생 2명이 숨지고 운전자 등 6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15일 인처 송도에서 교통사고로 초등학생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15일 오후 7시 58분쯤 송도캠퍼스타운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축구클럽 학원 차 스타렉스와 카니발 승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승합차에 타고 있던 8살 초등생 2명이 숨지고 운전자 등 6명이 다쳤다.

초등학생과 타고 있던 운전자 김모(24)씨는 "황색신호에 교차로를 통과하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신호위반과 함께 안전벨트 착용 여부와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2013년 충북 청주에서 3살이던 김세림양이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치여 숨지면서 운전자 이외의 동승보호자 탑승을 의무화하는 세림이법이 시행됐다.

세림이법은 9인승 이상 어린이 통학차량은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야하며 동승보호자 탑승해야하며 운전자는 승차한 어린이가 안전띠를 맸는지 확인하고 출발해야한다. 현행 통학차량 동승자 탑승의무를 위반할 경우 13만원의 범칙금과 30점의 벌점이 부과된다. 차량운행 정지 등 가중 처벌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스타렉스 블랙박스를 확보해 복구작업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