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총신대 총장으로 취임할 당시 선서하던 김영우 전 총장. ⓒ크리스천투데이 DB
대법원이 10일 김영우 총신대 전 총장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로써 배임증재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총장의 형은 징역 8개월로 확정됐다.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았던 김 총장은 이에 따라 6월 초 만기출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6년 예장 합동총회 부총회장 선건에 도전했던 김 전 총장은, 당시 총회장이던 박무용 목사에게 2천만 원의 부정청탁성 자금을 건낸 혐의를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