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국가별 테러 전망]

인도네시아 지도
인도네시아

-개정된 대테러법을 기반으로 테러조직에 대한 진압이 한층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JAD(자마안샤루트 다울라) 수장에 대한 사형선고에 따른 JAD 후계구도 향배 및 테러범들의 교도소 출소로 인한 테러위협 등이 주요 과제로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西파푸아 분리주의자들의‘자치권 보장’ 철을 위한 테러 공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
-치안당국의 강력한 대테러 활동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테러정세가 관측된다.

-사전 적발 실패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데다, 동부 사바 주에 대한 필리핀 ASG의 거점화 공략도 한층 더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태국
-2018년 말 남부 4개주를 중심으로 테러사건이 집중되고 있는 바, 2019년에도 남부지역에서 분리주의 무장세력에 의한 테러위협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말레이시아에서 태국으로 잠입하는 테러위험인물 차단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역별 주간 테러 정보]

스리랑카
-당국은 4월 25일 수피 이슬람 사원들에 대한 테러 가능성에 대한 경보를 발령했다.

-또 미 국무부는 4월 28일까지 스리랑카 전역에 있는 모든 예배 장소에 대해 위험 경보를 발령하고, 많은 사람이 있는 장소를 피하라는 권고도 발표했다.

-4월 26일 Ampara지역의 Sainthamaruthu 마을에서 대테러 작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최소 15명이 사망했다. 총격전 중 무장단체 용의자 3명이 폭발물을 터뜨려 상당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지역은 최근 연쇄 폭발 테러가 발생한 Batticaloa에서 남쪽으로 40km 떨어진 곳이다.

아프가니스탄
-4월 30일 북 Balkh 주의 수도인 Mazar-e-Sharif에서 폭탄이 터져 최소 1명의 국경경찰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4월 30일 Jalalabad의 제1경찰 구역에서 폭발이 일어나 최소 3명이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