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자회
▲브릿지바자회 포스터.

걸스데이 민아, 배우 박시은, 박탐희, 송지은, 양정원, 유선, 이태란, 한채아가 27일 BEAT360와 스티븐스미스티메이커에서 “따뜻한 마음들이 모일 수 있도록 다리가 되어드리는 자선바자회 브릿지”를 개최한다.

‘브릿지바자회’는 크리스천 배우 유선과 박시은이 “세상의 다리가 되고 싶은 마음”으로 ‘다리(bridge)가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논의 하에 지난 2017년부터 이루어지고 있다.

박시은을 비롯한 스타들은 “또 한번의 희망을 위해 다리가 놓여진다.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을 직접 찾아 사랑과 관심을 모아 전달하는 브릿지바자회가 이번에는 세 가정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브릿지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한부모 가정으로 기초생활수급으로 살아가는 미숙아로 태어나 뇌병변에 의한 뇌전증으로 집중치료와 재활치료가 시급한 하민수(4세), 다운증후군으로 태어나 급성 골수 백혈병이 발병해 항암치료가 필요한 정은수(3세)와 성인이 되었지만 부모 없이 홀로 백혈병을 앓고, 국가보조금이 다 소진되 더 이상 치료를 이어갈 수 없는 조아라(20세)에게 치료비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