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 웜하트캠페인 참여 : 문화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나얼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과 2019년 ‘웜하트(WARM HEART) 캠페인’을 전개한다. ⓒ롱플레이뮤직 제공

브라운아이드소울 소속 가수 겸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나얼(본명 유나얼) 집사가 2019년 ‘웜하트(WARM HEART) 캠페인’에 참여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웜하트(WARM HEART) 캠페인’은 2011년부터 매년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통해 소외된 문화 예술 산업을 후원해 왔다. 올해는 남성 어반 빈티지 캐주얼 시리즈를 선보인다.

시리즈는 나얼 집사의 독창적이고 입체적인 콜라쥬 작품과 드로잉 작품 5점으로 웜하트 캠페인 티셔츠 8종과 함께, 쁘띠스카프, 파우치, 미니3단 지갑 등 액세서리를 함께 출시한다. 공개된 티셔츠에는 ‘God’, ‘Jesus’, 로마서 9장 24~25절 성경 킹제임스버전 등의 내용이 담겼다.

▲나얼의 독창적이고 입체적인 콜라쥬 작품이 돋보이는 디자인. ⓒ롱플레이뮤직 제공

이밖에 나얼 집사의 또 다른 콜라쥬 작품을 패키지 디자인으로 사용하며 특별한 상품 패키지도 준비했다. 또한 시리즈 매장을 방문하는 전 고객들이 자유롭게 뜯어서 가져갈 수 있는 고객 사은품으로 아티스트 유나얼의 작품 포스터를 제작했다.

웜하트 상품은 코오롱몰과 바이시리즈뿐만 아니라, 전국 시리즈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4월 30일 이태원 시리즈 코너를 시작으로, 전국 약 20개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상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인 ‘한국컴패션’을 통해 해외 소외된 어린이들의 미술, 음악 등 예술 수업을 후원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웜하트 캠페인은 내달 10일부터 코오롱몰과 바이시리즈에서 진행된다. 웜하트 캠페인 기획전에 댓글을 달면, 시리즈가 댓글 1건당 1천원씩의 기부금을 마련한다. 기부금은 1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릴레이 기부로 소외된 문화 예술산업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시리즈를 총괄하고 있는 코오롱FnC의 한경애 전무는 “웜하트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을 넘어 소외된 문화예술단체를 간접적으로 후원할 수 있다는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며 “9년째 지속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아티스트들의 긍정적인 참여와 시리즈 고객들의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패션 브랜드로서 작지만 소중한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