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연합찬양제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가 오는 5월 9일 오후 6시 사랑의교회 사랑아트채플에서 제8회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연합찬양제를 개최한다.

이 찬양제는 한국장로교 신학대학생들을 위한 연합의 장을 마련하고, 한국교회음악의 모범을 보이자는 취지로 장로교총회 설립 100주년이었던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한장총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한국 장로교회의 연합은 매우 중요하다. 신학대학생 때부터 한 자리에 함께 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신학생들이 함께 하는 유일한 행사인 이 찬양제를 한국 장로교단 지도자들이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찬양제에는 9개 신학대의 10개 팀이 합창 혹은 중창으로 참가한다. 아래는 그 명단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쁘라뗄리(합창)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에이레네(중창) △서울장신대학교 밀알중창단(중창) △장로회신학대학교 예마본 찬양선교단(중창) △안양대학교 상투스성가대(합창) △백석대학교 백석대학합창단(합창) △백석대학교평생교육신학원 글로리아찬양대(합창)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티끌(중창) △칼빈대학교 오르중창단(중창)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국제콘서트콰이어(합창)

특히 이번 찬양제에는 서울대학교 합창단이 초청팀으로 참가할 예정이다(02-764-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