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 집사
▲영화 <교회오빠> 스틸컷. ⓒ커넥트픽쳐스 제공
영화 <교회오빠>가 고난주간이었던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LA 현지 시간 기준) 미국 남가주의 얼바인 온누리교회에서 특별 시사회를 개최했다.

영화 <교회오빠>는 지난 2017년 방영 직후 명품 다큐멘터리로 불리며 전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KBS 스페셜 ‘앎: 교회오빠’의 주인공 故이관희 집사와 그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특히 이번 남가주 시사회에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故이관희 집사의 친동생 이현희 씨 가족 내외가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故이관희 집사와 안양제일교회에서 청년부 활동을 같이 한 신도 등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현희 씨는 “개봉 전에 이렇게 미국에서 시사회를 통해 오빠를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며 “오빠의 마지막 사명을 담은 영화 <교회오빠>가 미주에서도 개봉해서 더 많은 한인들이 이 영화를 볼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관희 집사 가족
▲남가주 시사회에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故이관희 집사의 친동생 이현희 씨 가족 내외. ⓒ커넥트픽쳐스 제공
또한 평소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현재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배우 신애라는 “사명은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故 이관희 집사가 보여준, 마지막 사명을 다하는 모습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이후 남은 사람들의 새로운 사명이 시작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얼바인 온누리교회의 김수정 집사는 “영화를 보고 한동한 먹먹해져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너무 슬프면서도 마음이 벅차오를 만큼 행복하고 소망이 피어나는 영화였다. 故이관희 집사의 모습을 통해 크리스천의 죽음은 어떤 죽음이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됐다. 고난 주간에 <교회오빠>를 통해 예수님의 고난을 같이 느낄 수 있어서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박신웅 담당 목사는 “故이관희 집사의 삶과 고난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교회오빠>를 위로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며 故이관희 집사가 보여준 삶의 태도에 뜨거운 감동을 표했다.

한편 영화 <교회오빠>는 5월 1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