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 합창단 빅콰이어가 창단 7년을 맞아 6월 1일 사랑의교회에서 '크로스오버'주제로 '세상을 잇다'란 메시지와 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

빅콰이어는 '불후의 명곡'에서 여러 가수들과 컬래버레이션으로 기독교의 콰이어 문화를 대중음악으로 믹스 하였으며 닉부이치치, 커크프랭클린, 아발론, 힐송, 김연우, 박기영 콘서트와 내한공연 등의 무대를 장식해왔다.

특히 빅콰이어는 올드팝부터 현대적인 가스펠 음악, 대중음악부터 기독교 세계관을 담은 CCM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노래했다. 이번 콘서트는 4년만에 열리는 빅콰이어의 정기 콘서트는 교회 문화와 세상 문화의 장벽을 낮추어 서로를 잇고자 한다.

특별 출연으로 국내 힙합뮤지션에게 존경받는 랩퍼 션의 무대와 tvN 오페라스타와 KBS불후의명곡에서 수많은 우승을 한 박기영이 나선다. 또 아메리칸갓텔런트 출신의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류하나, MBC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굿송과 할렐루야를 부른 CCM사역자 지미선, 독일파 재즈 보컬리스트 지은영, 글로벌슈퍼아이돌오디션 1위의 예원, 신의 목소리 출연자 김훈희, 싱어송라이터 나니아, 크리스천 댄스그룹 노아와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100명의 빅콰이어 단원들이 가스펠, 뮤지컬, 대중음악, 팝페라, OST 등 다양한 스테이지에 맞추어 노래한다.

이번 콘서트의 총연출을 맡은 서울장신대학교 안찬용 교수는 “이번 콘서트가 다음 세대의 젊은 찬양사역자와 크리스천 아티스트가 다음을 이어 바톤을 받는 그런 무대가 되고, 전세대의 마음이 이어지는 그런 공연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