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김주탁 사업본부장, 김성혜 이사장, 양평군 정동균 양평군수, 이종승 문화복지국장. ⓒ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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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5가정을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오래된 주택여건으로 생활의 불편을 겪으면서도 어려운 가정형편상 주택수리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가정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도배 및 장판, 화장실 개량, 보일러, 창호 교체 및 수리 등 편리한 생활 공간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성혜 이사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우리사회 저소득층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2017년부터 3년간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약 1억 5,000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양평군뿐 아니라 가평군 등 농촌 지역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