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와 페네그린(Penegreen)이 사회공헌 협약식(MOU)을 진행하는 모습 ⓒ굿네이버스 제공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본부장 문상록)와 코스메틱 브랜드 페네그린(Penegreen)(대표 왕웨이리)이 지난 11일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함께그린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여 국내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권리증진을 위한 생계비 및 장학금지원, 임직원자원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한다.

‘함께그린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푸른 미래를‘그린다’는 의미와 ‘GREEN’이라는 뜻의 동음이의어로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겠다는 두 기업의 마음을 담아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와 페네그린(Penegreen)이 올해부터 진행하게 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양 기관은 국내 저소득가정, 취약계층 아동지원에 힘을 모으겠다는 내용이 담긴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식에서 페네그린(Penegreen)은 임직원참여 자원봉사활동과 지속적인 후원 등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그리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페네그린(Penegreen)은 지난 3월 한정판매 기부프로모션‘이준기X페네그린 마스크팩 패키지’ 1,200세트를 완판 하였고, 이때 모인 수익금 전액을 4월 중 기탁식에서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 생계비, 심리정서지원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은 “페네그린의 꾸준한 관심과 동참이 저소득가정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며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아이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더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왕웨이리 페네그린(Penegreen)대표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시작한 ‘함께그린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들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이사장 이일하 목사)는 국내 52개 지부, 해외 38개국에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