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열린 제11회 IBA 서울컨퍼런스 모습.
▲2017년 열린 제11회 IBA 서울컨퍼런스 모습. ⓒ이지희 기자
비즈니스를 통한 복음 전파와 사회 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IBA 서울컨퍼런스 2019'가 'BAM, 변혁을 이끄는 힘'(BAM, a Force to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오는 6월 6일~7일 서울 목동 한사랑교회에서 열린다.

국내외에서 BAM 운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IBA(International BAM Alliance)는 "선교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부르심이며 일생의 과업"이라며 "하나님은 믿는 이들이 속한 땅과 민족, 영역에 예수 생명과 복음의 씨앗이 심어져 그곳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 바라신다"고 말했다. 특히 "비즈니스 세계에서 하나님의 선교는 이미 시작되었다"며 "BAM(Business As Mssion)은 하나님 나라의 비전과 선한 영향력을 가진 비즈니스와 사람들을 통해 세상 곳곳에서 영적,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변혁을 일구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최 측은 "컨퍼런스를 통해 세상 곳곳에서 부르심 앞에 살아가는 BAMer들의 삶과 고백, 열매들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큰 도전과 깊은 울림으로 우리의 결단을 새롭게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선교적 삶을 살고자 하는 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700명을 모집한다. 1차 5월 6일까지 접수 시 5만 원, 2차 5월 27일까지 접수 시 6만 5천 원, 현장 등록 8만 원(식비 미포함, 2차 접수까지 단체 10명 이상 할인, www.iba-all.org)

한편, IBA는 서울컨퍼런스에 바로 앞서 6월 3일~5일 강원도 속초 설악켄싱턴스타호텔에서 BAM 관심 리더들을 초청하는 'IBA 리더스포럼'을 같은 주제로 열고 BAM 운동의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울산 태화교회(양성태 목사)가 주관하며 정원은 120여 명, 회비는 25만 원(자료집, 숙식비 포함, 문의 이다니엘 목사 iba4worl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