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송중기 차인표 이하늬
ⓒ박신혜, 송중기, 차인표, 이하늬 공식 인스타그램
크리스천 스타들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연예계 대표 크리스천 잉꼬부부로 알려진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1억 원을 쾌척했고, 거미와 조정석 부부는 3천만 원을, 배우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과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배우 박신혜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 박신혜는 기부 사실을 외부에 전혀 알리지 않아 소속사 측도 뒤늦게 이를 알게 됐다고 한다. 또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은 5천만 원을, 송중기는 3천만 원을, 배우 소유진은 5천만 원을, 이하늬는 3천만 원을, 가수 알리는 2천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또 교회 찬양 팀 멤버였던 워너원 출신 옹성우도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1천 만원을 기부했다. 이밖에 하이라이트의 윤두준, 2PM의 준호, 배우 김우빈(베네딕토), 배우 정경호,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멤버 한혜진, 김성은 등도 선행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