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코니아
▲ 혼성CCM그룹 디아코니아 (Diaconia).
혼성CCM그룹 디아코니아(Diaconia)가 학교복음화를 위해 ‘디아코니아 미니스트리’라는 이름으로 순회 정기예배를 드릴 계획이다.

디아코니아는 “서울에는 찬양 예배가 참 많은데, 인천, 시흥, 안산, 부천 지역에는 찬양 예배가 없어서 찬양 예배에 목말라 하는 청소년들이 많았다. 걸어서 서울까지 갔다가 차가 끊겨서 6시간을 걸어서 집에 왔다는 친구도 있다”며 이번 정기 예배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디아코니아는 “다음세대를 위해 학교에 교회를 세우자! 라는 마음을 안고, 지난 3월 26일, 하니브로라는 작은 교회에서 첫 예배를 드렸다”며 “그 예배 때 온 학생 두 친구가, 여의도 고등학교, 소명여고에 기도회를 세워 학생들이 벌써 8,9명이 함께 기도하고 예배하며 학교에 임재 하시는 하나님 나라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일하심에 감사하여, 다음세대를 향한 마음을 안고, 저희팀과 교역자분들이 협력하여 디아코니아 미니스트리를 세우고 인천지역을 시작으로 안산, 시흥, 부천 등을 품고 예배하며 교회를 세워가려 한다”고 전했다.

3월 첫 예배에 이어 두 번째 정기 예배는 오는 16일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 성광교회에서 오후 7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MBC TV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연자 임우태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출신의 청년이 모인 디아코니아는 5인조 혼성 블랙가스펠 그룹으로 지난해 첫 싱글 앨범 ‘Thank You For Your Blood’를 발매하고, 정성원 목사와 ‘성탄 일천번제 2018’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