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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다 이루었다"는 말씀은

'다 갚았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우리가 갚아야 할 빚을
다 갚은 사건입니다.

십자가의 죽음과 고난은
죄로 인한 고난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죄 없는
죄인이셨습니다.
-[영적 전쟁]에서, 이재훈 저, 두란노-

그러나 이 땅에 많은 높은 분들은
의인을 자처하는
죄 투성이인 의인이 아닌가 하여
오늘도 안타까움에 기도를 올립니다.
<이주연>

<오늘의 단상>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3:9>

* '산마루서신'은 산마루교회를 담임하는 이주연 목사가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들을 특유의 서정적인 글로 담아낸 것입니다. 이 목사는 지난 1990년대 초 월간 '기독교사상'에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펜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홈페이지 '산마루서신'(www.sanletter.net)을 통해, 그의 글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