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박사(오른쪽)가 은퇴목회자 사모, 권사와 함께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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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닮곳간 전통한과는 지난 20년간 천연발효식초를 비롯한 관련 식품을 연구해온 국제자연치유협회 위원장 장성철 교수(경기대 건강힐링과정)가 발효식품 30여가지를 이용해 만들었다.
예닮곳간은 개소 2개월만에 신곡항 명소가 될 정도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천연 발효 재료를 이용해 현미와 유자로 만든 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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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예닮곳간 전통한과는 부드러움이 오래 지속돼, 아이들부터 노인까지 거부감이 없다. 기존 전통한과는 물엿과 기름으로 튀겨 금새 딱딱해진다고 한다.
특히 현미를 이용한 한과는 매우 고소하다. 현미를 천연 발효식품과 함께 만들어 당뇨·고혈압 환자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장 교수는 “천연 발효 식초는 우리 몸에 이로운 최고의 식품 중 하나로, 인체의 신진대사를 촉진해 자연 치유력을 최고조로 높여주는 약효가 있다. 우리의 피와 살을 깨끗하게 하는 혈액 정화제”라며 “오랫동안 천연 발효식품을 연구하던 중 건강한 간식거리의 필요성을 느껴, 전통한과와 접목한 제품을 만들게 됐다”고 소개했다.
▲관광객들이 천연발효 재료로 만든 한과를 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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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점들을 감안해 찬연 발효식초를 기반으로 만든 것이 예닮곳간 현미 한과와 유자청 한과다. 두 제품 모두 천연 발효식초와 30여가지의 천연 발효 재료들이 들어간다.
장 교수는 오랫동안 대학교와 천연발효식품 아카데미 등을 통해 연구한 내용들을 강의해 왔으며, 현재 전국에서 제자들이 발효식품 관련 사업과 연구를 하고 있을 정도로 이 분야 최고 권위자다.
그는 “창세기 1장 29절을 보면 우리가 왜 천연 식품을 먹어야 하는지 잘 말해준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몸을 자연 치유될 수 있도록 만드셨으므로, 잘못된 섭생(攝生)을 잘해야 한다”며 “그러나 요즘 간식거리부터 음식 전반에 인스턴트 부분들이 너무 많아, 많은 질병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를 해결하면서 안전한 먹거리 운동을 펼치기 위해, 장 교수는 강릉 정동진에 예닮곳간을 만들었다.
▲심곡항 등대와 옥계 방면으로 펼쳐진 해안도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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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온 한 관광객은 “발효식품을 기반으로 만든 현미 한과가 너무 고소하다”며 “지인들에게 나눠주려 많이 구입했다”고 말했다.
다른 관광객은 “아이들 간식용으로 한과를 구입했다”며 “설탕 대신 천연 재료들만 사용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장 교수가 사용하고 있는 발효식품 첨가물들은 특허를 받았으며, 미국 식약청 FDA에서 승인해 수출도 하고 있다.
▲관광객들이 천연발효 재료로 만든 한과를 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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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교수는 “무엇보다 교회에서 전도용이나 선물용, 교회 쉼터 간식거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예닮곳간은 매일 아침 기도로 문을 열고, 은퇴목회자 사모님과 권사님들이 함께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성철 교수는 자연치유 무료 강좌 ’생활과 건강‘을 예닮곳간 인근 탑스텐 호텔과 수원라비돌 리조트에서 매주 월요일 실시하고 있으며, 자연치유 관련 소자본 창업 상담도 하고 있다(문의: 010-5582-0514 장성철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