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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아 대표 스티브 리처드슨 목사. ⓒCTS 제공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이하 CTS)가 19일 CTS뉴스에서 파이오니아 대표 스티브 리처드슨 목사(이하 리처드슨 목사)를 초청했다.

40년전 리처드슨 목사 장인인 테드플레쳐에 의해 설립된 파이오니아는 시편 2장 8절 말씀인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를 붙들고 30년간 미전도종족과 전 세게복음전파에 힘쓴 국제선교단체다. 현재 100개가 넘는 나라에 300개 선교팀, 3,000명이 넘는 사역자가 있다.

특히 파이오니아는 ‘미전도종족’ 선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만개가 넘는 종족이 있고, 6,900개의 언어가 있는 가운데 4,000개의 종족이 ‘미전도종족’으로 분류되어 있다.

리처드슨 목사는 “이 사역에 가장 필요한 것은 성령 충만하고, 언어 습득에 탁월한 일꾼”이라며 “아직도 수많은 미전도종족에 선교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 리처드슨 목사는 “한국교회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복을 주셨는지 안다”며 “선교사들의 헌신이 아니었다면 현재 한국교회는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주님의 몸 된 교회로서 이전 세대의 선교 열매임을 잊지 말고 이 열매를 전 세계에 나누고, 전파하는 한국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