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균성
▲대중들 앞에서 자신의 신앙을 당당하게 밝히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오고 있는 가수 강균성. ⓒ로아29 제공
발라드 그룹가수로 오랜시간 사랑을 받아온 ‘노을’의 맴버 강균성이 지난 1월 종영된 ‘두번째 서른’에서 든든한 막내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맴버들을 살뜰하게 챙기며 힐링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본인 또한 선배들과 함께 힐링되는 시간이었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강균성은 앞서 꾸준한 음악활동으로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17년차 가수다. ‘노을’이라는 감성 보컬그룹으로서 먼저 이름을 알렸으나, 과거 무한도전을 비롯한 여러 예능에서도 개성있는 캐릭터로 자리 잡으며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그는 과거 방송에서 종교적 소신이 있는 발언으로 주목을 받아 ‘기독교 연예인’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때문인지 최근까지 강균성은 음악공연이나 축가뿐만 아니라 교회 간증, 학생들을 위한 교육 등 각종 강연에도 초청받으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해왔다.

20대 중반, 청년의 시기에 연예계 생활을 경험하며 방황하던 중 예배의 기쁨을 접했다는 강균성. 그는 간증의 자리에 서서 자신이 노래하는 오직 한 가지 이유가 하나님임을 고백하며, 이 시대에 아픈 청춘들을 향해 하나님을 진정한 삶의 가치로 삼자고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간증을 진행하면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찬양을 부르는 것은 물론, 때로는 유쾌하게, 때론 진지하게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내어 많은 이들을 감동케 한다.

아울러 강균성은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연예인으로서의 인기와 부, 사람들의 인정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했으나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난 지금, 세상의 가치보다 더 소중한 것을 깨닫고 하나님을 삶의 최고의 가치로 삼으며 살아가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가 많은 대중들 앞에서 자신의 신앙을 당당하게 밝히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인 것은 결코 일시적인 것이 아니었다. 지금까지도 늘 개인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철저한 자기관리의 모습과 더불어 신앙생활과 관련된 일상 또한 거리낌 없이 드러내며 기독교 내 많은 청년들과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17년이라는 세월동안 노래부터 방송, 결혼식 축가, 강연, 간증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을 보여준 강균성. 뚜렷한 신앙관과 진정성 있는 성품을 가진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된다.

그밖에 배우 이광기, 가수 박지헌, 개그우먼 조혜련, 플루티스트 송솔나무, 여성코칭1호 서우경 교수, 장경동 목사, 이성미, 노사연, 박미선, 양동근, 오지헌, 박휘순, 안일권, 박지선, 송준근, 이홍렬, 정선희, 최선규 등등 50여 명이 사이다 같은 강연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강균성의 강연 혹은 간증 섭외에 대한 각종 문의는 로아29 최원준 팀장 (010-4999-5143)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