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누가회, 제7회 대한기독의료인리더십세미나
▲제7회 대한기독의료인리더십세미나 포스터. ⓒ성누가회 제공

의료선교단체 성누가회가 오는 5월 11일(토) 오후 6시 서울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에서 제7회 ‘대한기독의료인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기독의료인의 소진(burnout) 관리’를 주제로 오원웅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아이앤유 상담코칭 연구원 소장인 오원웅 박사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상담학 박사(Ph.D.)이며,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지원센터 청소년프로젝트 팀장,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지원센터 책임연구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겸임교수, 명지대학교 교양학부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연세대학교 의료원 전직원교육 및 신규간호사교육, 국립암센터 간호사 교육 및 리서치 커뮤니케이션 교육, 병원간호사회 보수교육 및 순회학술강연, 경기도 간호사회 프리셉터 교육 및 임상코칭프로그램 개발, 간호인력교육취업센터 신규간호사 및 경력간호사 역량강화 교육, 시도교육청 교사연수 등의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등록 신청은 리더십세미나 홈페이지(http://leadership.or.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전화(02-922-8291)및 이메일(slskorea1321@gmail.com)로도 가능하다. 사전등록비는 1만원, 현장등록비는 2만원이며, 접수 후 문자로 발송되는 계좌번호로 입금하면 된다.

주최측은 “어느덧 7회를 맞게 되는 이번 ‘기독의료인 리더십 세미나’에서 다루는 의료인의 소진관리 강의는 의료인의 자기관리 뿐 아니라 환자를 위해 더욱 마음을 다해 진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성누가회(Saint Luke Society)는 △그리스도를 닮은 의료인 양성 배출 △병원복음화 △의료봉사를 통한 사랑 실천 △전인치유를 이루는 병원 설립 △의료사회 내 하나님 나라 건설의 비전을 품고 시작된 복음주의 의료선교회이다. 현재까지 총 6차례 ‘기독의료인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의료선교, 이슬람, 가정사역, 과학적 한방의학, 연명의료와 안락사, 경영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를 다뤄왔다.